2100년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사람은? (feat. 빙 코파일럿)

빙 코파일럿이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빙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먼저 2100년 경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인구가 반토막 난 한국에서 10명의 아이를 낳은 여성
바위를 모시는 굿당이 되어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남자
부엉이와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린 남자
눈을 다친 야생까치를 치료하고 친구가 된 여자
세계 최다 인구국이 된 나이지리아에서 출생한 8억번째 시민

 

Bing에 따르면 2100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인구가 반토막 나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이나 자연/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꾸준히 이슈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는 인도, 중국, 미국 등이 인구가 가장 높은 축에 들지만 현재 기준으로 인구 8위인 나이지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높은 국가가 됩니다.

 

그렇담 2100년 경에 기네스북에 오를 법한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많은 AI 로봇을 소유한 사람
가장 많은 AI 로봇과 대화한 사람
가장 많은 AI 로봇을 개발한 사람
가장 많은 AI 로봇과 결혼한 사람
가장 많은 AI 로봇을 파괴한 사람

 

2100년이 되면 온통 로봇 천지가 되며 인류는 로봇과 공존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봇을 가장 많이 소유하거나, 가장 많이 대화하거나, 반대로 가장 많이 파괴하는 등의 사람들이 기네스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온통 로봇 이야기이긴 한데 그 외의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기네스북에 오를까'라는 질문을 '어떤 기록을 세우는 사람들이 기네스북에 오를까'라고 바꾸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답변하네요.

가장 많은 인공지능과 협업한 사람
가장 많은 우주여행을 한 사람
가장 많은 유전자 변형을 한 사람
가장 많은 가상현실에서 산 사람
가장 많은 환경복원에 기여한 사람

 

기술 측면으로 보면, 2100년이 되면 인공지능과의 협업과 우주여행, 유전자 변형, 가상현실이 굉장히 당연한 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는 그때가 되어도 여전히 문제로 남게 되나 봅니다.

 

우주여행은 한 번 해보고 싶네요.